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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로자 휴가지원사업은 단순한 복지제도가 아닙니다. 국내여행 활성화와 직장 내 워라밸 실현을 위해 정부와 기업이 함께 지원하는 전국 단위 복지 프로젝트입니다. 연 1회 신청만으로 총 40만 원의 국내여행 적립금을 받을 수 있습니다. 아직도 신청 안 하셨다면 지금이 그 기회입니다.
총 12.000명 선착순 마감되면 1년을 또 기다려야 할 수도 있습니다! 지금신청하세요!
근로자 휴가지원사업이란?
근로자 휴가지원사업은 정부·기업·근로자가 함께 국내여행 경비를 적립하는 제도로, 근로자의 자유로운 휴가 문화 조성과 국내관광 산업 활성화를 목적으로 시행되고 있습니다.
프랑스의 ‘체크바캉스’ 제도를 본떠 2014년 시범사업을 시작으로 2018년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했으며, 현재는 수십만 명의 근로자가 참여하고 있습니다.
적립된 40만 원은 ‘휴가샵’이라는 전용 온라인몰에서 숙박, 관광, 체험, 교통 등 국내여행 관련 상품으로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근로자 휴가지원 지원내용
이 사업은 세 주체가 함께 분담합니다. 근로자는 20만 원을 부담하고, 정부와 기업이 나머지를 분담하여 총 40만 원의 여행적립금을 제공합니다. 참여 방식은 아래와 같습니다.
| 기업 유형 | 근로자 부담 | 기업 지원 | 정부 지원 | 총 적립금 |
|---|---|---|---|---|
| 누적 참여 4년 이하 | 20만원 | 10만원 | 10만원 | 40만원 |
| 누적 참여 5년 이상 | 20만원 | 15만원 | 5만원 | 40만원 |
참여 대상 및 자격 조건
✅ 참여 가능한 기업 유형
- 중소기업 및 중견기업
- 소상공인 사업체
- 비영리 민간단체 (사단법인, 재단법인 등)
- 사회복지시설 및 법인 (예: 복지관, 아동보호기관 등)
💡 단, 대기업이나 공공기관, 공무원 조직은 해당되지 않습니다.
✅ 근로자 신청 자격
- 참여 기업에 소속된 정규직 또는 계약직 근로자
- 월 60시간 이상 근무 중인 근로자
- 고용보험에 가입된 재직자
- 휴직자나 출산휴가, 육아휴직 중인 근로자는 일부 제외될 수 있음
📌 추가 조건 및 유의사항
- 기업이 과거에 참여한 이력이 있을 경우, 5년차 이상이면 분담금 비율이 변경됩니다.
- 사업은 예산 소진 시 조기 마감될 수 있으므로, 신청은 "선착순" 원칙으로 운영됩니다.
- 사업 참여 후 근로자가 퇴사하면 적립금은 반환되지 않으며, 일부 미사용 금액은 소멸될 수 있습니다.
신청 방법
근로자 휴가지원사업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기업이 먼저 참여 신청’을 해야 하며, 이후 근로자가 개별 신청을 진행하는 방식입니다. 신청 절차는 비교적 간단하며, 아래의 순서를 따르면 누구나 어렵지 않게 신청할 수 있습니다.
📌 전체 신청 흐름
- 기업 담당자가 공식 홈페이지에서 사업 참여 신청
- 기업 승인 후, 근로자 개별 참여 신청
- 신청 완료 시, 근로자 명의의 적립금 계좌 개설
- 정부·기업·근로자 분담금 입금
- 적립금 확정 후, 휴가지워금 전용 사용처 ‘휴가샵’에서 적립금 사용 가능
📝 STEP 1. 기업 참여 신청
기업은 근로자 휴가지원사업 공식 홈페이지에서 ‘기업 회원가입’을 진행해야 합니다.
이후 사업 참여 신청서를 작성하고, 사업자등록증 등의 서류를 제출합니다.
✔︎ 제출 서류 예시
- 사업자등록증 또는 고유번호증
- 기업정보 및 담당자 정보 입력
- 사업 참여 동의서 (온라인에서 서명 가능)
👤 STEP 2. 근로자 개별 신청
기업의 참여가 승인되면, 근로자들은 개인별로 온라인 신청을 진행할 수 있습니다. 본인 인증 후 신청서를 제출하며, 근로자 본인의 20만원 분담금 입금 계좌 등록이 필요합니다.
✔︎ 근로자가 준비할 정보
- 이름 / 생년월일 / 휴대전화
- 소속 기업명 (참여 승인된 기업)
- 본인 명의 계좌번호
💳 STEP 3. 분담금 입금 및 적립
근로자의 신청이 완료되면, 사업 운영기관이 기업과 정부의 분담금을 순차적으로 입금 처리합니다. 근로자의 20만원이 입금된 이후 순차적으로 정부 및 기업의 지원금이 적립되어 최종 40만원이 적립됩니다.
적립금은 ‘휴가샵’ 전용 플랫폼에서만 사용 가능하며, 유효기간 내에 사용하지 않을 경우 소멸될 수 있으니 주의가 필요합니다.
🛒 STEP 4. ‘휴가샵’에서 자유롭게 사용
적립이 완료되면, 전용 온라인몰 휴가샵에 로그인하여 상품을 예약하거나 구매할 수 있습니다.
숙소, 테마파크, 교통수단, 지역 체험 프로그램 등 다양한 국내여행 관련 상품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으며, 일부 상품은 모바일 쿠폰 형태로도 제공됩니다.
📆 신청 기간 및 유의사항
- 매년 초(2~3월) 모집 공고가 뜨며, 예산 소진 시 조기 마감됩니다.
- 선착순 마감 방식이므로, 빠른 신청이 중요합니다.
- 신청 후 중도 포기나 퇴사 시 환불이 불가능하며, 적립금은 자동 소멸됩니다.
정확한 일정은 매년 달라질 수 있으니, 공식 홈페이지 및 알림 서비스를 참고하거나 사업 운영기관 공지사항을 수시로 확인하세요.
대한민국 근로자의 현실, 그리고 필요한 이유
OECD 국가 중 한국은 연간 근로시간이 4위(1,901시간)로 일 중심 사회를 대표합니다. 반면 삶의 질 만족도는 35위, 워라밸 지수는 37위로 매우 낮은 수준입니다. 특히 ‘시간 부족’(34.3%)과 ‘가족·지인과 시간 조율이 어려움’(25.5%)이 주된 휴가 미사용 이유로 꼽히고 있습니다.
이처럼 열심히 일하지만 정작 쉴 수 없는 현실에서, 정부가 나서 ‘제대로 쉴 수 있는 제도’를 만든 것이 바로 근로자 휴가지원사업입니다.
복지 격차 해소에도 기여하는 정책
대기업과 중소기업 간 복지격차는 점점 심화되고 있습니다. 고용노동부 조사에 따르면 2012년 중소기업의 법정 외 복지수준은 대기업 대비 65.1%였으나, 2020년에는 43.2%까지 하락했습니다.
특히 문화·휴가 관련 복지비는 17.3%에 불과합니다. 이 제도는 그러한 복지 불균형을 해소하는 핵심 수단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Q&A
Q1. 이 사업은 누구를 위한 건가요?
중소기업, 소상공인, 비영리단체, 사회복지기관 등에 재직 중인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합니다. 단, 참여 기업으로 등록된 회사 소속이어야 합니다.
Q2. 적립금은 어떻게 사용할 수 있나요?
전용 플랫폼인 ‘휴가샵’에서 국내여행 관련 상품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숙소, 관광지 입장권, 렌터카 등 다양하게 활용 가능합니다.
Q3. 신청은 누가 하나요?
먼저 기업이 참여를 신청해야 하며, 이후 해당 기업 소속 근로자가 개별로 신청합니다. 근로자 단독 신청은 불가능합니다.
Q4. 근로자 부담금 환불이 가능한가요?
중도 퇴사 또는 개인사정으로 불가피하게 사용하지 못할 경우 환불은 불가하며, 미사용 금액은 소멸될 수 있습니다.
Q5. 매년 신청할 수 있나요?
매년 신청이 가능하나, 예산 소진 시 조기 종료되므로 빠른 신청이 중요합니다. 상시 지원은 아닙니다.
마무리하며
근로자 휴가지원 지원금은 전용 온라인몰 "휴가샵" 에서 참여 근로자들만 이용 가능합니다
아래 👇🏻 "휴가샵" 홈페이지를 통해 어떤 혜택과 이벤트가 있는지 확인해보세요!
